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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도박 비율, 지출 감소 추세 (NCPG 설문조사)

작성자 카공운영자
작성일 2021.07.31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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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NCPG(National Council on Problem Gambling)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도박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이 줄어들고 평균 배팅 금액이 절반으로 줄었지만, 병적일 가능성이 있는 도박꾼과 문제 도박꾼으로 분류되는 비율은 변함이 없다고 나타났습니다.

NCPG는 시간 경과에 따른 도박 행동 및 태도 변화를 연구하기 위해 3년마다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무작위로 선택된 3,000명의 싱가포르 거주자의 응답을 통합하여 도박 빈도 및 지출에서 인구 통계, 영향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살펴봅니다.

2021년 7월 29일에 결과가 발표된 2020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18세 이상 싱가포르 거주자의 44%가 적어도 한 가지 형태의 도박 활동에 참여했다고 보고했으며, 이는 2017년의 52%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

마찬가지로 월간 지출 중앙값은 2017년 SG$30에서 SG$15로 감소했으며, 89%의 사람들이 월 SG$100 미만을 지출했습니다.

특히 NCPG는 2020년 COVID-19의 결과로 도박 기회에 대한 제한을 고려했으며 대신 2019년에 응답자에게 도박 행동에 대해 질문했다고 밝혔습니다.

NCPG는 “그래도 조사 기간 중 도박 행위에 대한 제한은 여전히 응답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이는 2020년 조사에서 보고된 도박 참여율이 44%로 낮아진 것을 부분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도박 형태는 싱가포르의 4D 복 권으로 응답자의 42%가 어느 정도 참여했다고 답했으며 토토가 36%로 나타났다. 또 다른 21%는 소셜 도박에 참여했다고 말했습니다.

1%만이 싱가포르 카지노에서 테이블 게임을 하고 1%는 슬롯머신을 한다고 답했는데, 이는 2017년 설문조사에서와 같은 비율입니다.

2020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0.02%~0.4%가 병적 도박 가능성이 있는 도박꾼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단일 포인트 추정치는 0.2%입니다. 이는 2017년 0.1%에서 증가한 수치이지만, 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분류되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안정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