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임 대기업 Sega Sammy Holdings는 COVID-19 전염병의 지속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29억 4000만 엔(미화 2670만 달러)의 모기업 소유주에게 귀속되는 소득을 발표하면서 2021년 6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흑자를 냈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에 기록한 33억 엔(미화 2,990만 달러)의 손실을 만회한 긍정적인 결과는 주로 회사의 파칭코 및 파치슬롯 부문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사업의 판매량 증가에 기인합니다.

Sega Sammy는 가정용 비디오 게임과 아케이드 게임을 모두 생산하는 회사로 파칭코 및 파치슬롯 게임의 선두 공급업체이며, 비게임 리조트인 휘닉스 시가이아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인천의 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지분 4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코하마에서 IR 라이선스를 획득하기 위해 입찰 중인 Genting Singapore가 이끄는 컨소시엄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지난 8월 6일 금요일에 발표된 그룹의 분기별 재무 결과에 따르면, 매출은 594억 5000만 엔(미화 5억 3930만 달러)으로 전년 대비 22.9% 증가했으며 그 중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사업에서 발생한 474억 4000만 엔(미화 4억 3040만 달러)을 기록했습니다.

파치슬롯과 파칭코 부문의 순매출은 283% 증가한 103억 6000만 엔(미화 9400만 ​​달러)으로, 파치슬롯 9000개와 파칭코 15,000개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각각 485개와 117개에 불과했습니다. 부문 손실은 14억 9000만 엔(1350만 달러)으로 전년도 85억 3000만 엔(7740만 달러)의 손실보다 적었습니다.

리조트 사업도 2020년 분기 6월의 21억4000만 엔(1940만달러)의 손실 대비 19억6000만 엔(1780만달러)의 손실과 함께 15억5000만엔(1410만달러)의 매출로 234% 증가했습니다.

최근 세가 사미는 주로 개인 고객의 수요에 초점을 맞춰 리조트 사업을 위해 손님 확보를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파라다이스시티의 경우 2021년 7월 이후에 여행 제한이 완화되는 것으로 가정했지만, 여행 제한이 연장될 경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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