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Grand Korea Leisu re)는 2021년 2분기 카지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8%, 분기별로 500% 이상 증가한 329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적 개선은 강남 코엑스와 강북, 밀레니엄 서울 힐튼 서울, 세븐럭 카지노 부산 롯데 등 3개의 카지노가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으로 최근 분기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그랜드코리아레저 카지노들은 코로나 영향으로 2020년 11월 말부터 2021년 3월 중순까지 모두 폐쇄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KL은 모두 3743억원의 손실에서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모회사 주주 귀속 순손실 180억6000만원(미화 1,550만 달러)과 영업손실 259억원(미화 2,230만 달러)으로 하락했습니다. 2021년 1분기에는 각각 10억(3,220만 달러)과 466억 4,000만원(4,010만 달러)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 첫 6개월 동안 카지노 매출은 1분기 폐쇄로 인한 실적 악화로 전년 대비 71.6% 감소한 382억5000만원(미화 3,290만 달러)을 기록했습니다.

다른 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업체인 파라다이스는 지난주 6월 분기 카지노 매출이 846억(미화 7,330만 달러)으로 3월 분기 대비 12.4% 감소했다고 보고했습니다. GKL과 달리 Paradise는 1분기 대부분을 통해 4개의 카지노를 계속 열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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