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 크루즈 운영사인 겐팅 홍콩(Genting Hong Kong)은 일부 사업 활동 재개와 금융 비용 절감으로 2021년 6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손실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 발표에 따르면, 겐팅 홍콩은 연결 영업 손실이 2억 8000만 달러 이하, 연결 순손실이 3억 3000만 달러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개선은 2020년 7월부터 2021년 5월까지 대만에서, 2020년 11월부터 싱가포르에서 쇼트 크루즈 재개, 비용 절감, 부채 구조 조정에 따른 금융 비용 절감과 더불어 리조트 월드 마닐라에서 지분 2,500만 달러 이익에 따른 것으로 밝혔습니다.

Genting Hong Kong은 이전에 2020년에 17억 2천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고, 2020년 8월 COVID-19 전염병이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해 금융 채권자에 대한 모든 지불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겐팅 홍콩은 당시 그룹 운영에 중요한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남은 가용 현금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총 미화 26억 달러에 달하는 부채에 대한 채권자와의 협상은 궁극적으로 Genting Hong Kong에 신규 대출 및 기존 부채 만기 연장을 승인하는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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