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카지노 대기업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aesars Entertainment, Inc.)가 일본 와카야마(Wakayama)에서 Clairvest Neem Ventures의 통합 리조트 개발을 위한 카지노 운영업체로 선정되었습니다. 

Caesars가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일본법을 완전히 준수하고 자본 약정 없이 Clairvest의 운영 컨소시엄에 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오사카, 요코하마, 홋카이도에 관심을 보였던 Caesars가 2019년 8월 일본의 IR 경쟁에서 철수하여 Eldorado Resorts와의 178억 달러 합병 완료에 집중한 이후 나온 것입니다.

시저스의 CEO인 톰 리그(Tom Reeg)는 “시저스는 아이코닉한 브랜드이며 우리는 클레어베스트와 협력하여 일본 와카야마 IR 개발에 참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경험이 Clairvest's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믿으며 그들과 함께 간사이 지역을 위해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클레어베스트 에디 우 대표는 “시저스 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쁩니다. Caesars와 Clairvest는 일본의 국가 IR 프로그램에 대한 공통된 비전을 공유합니다. 국제 방문 증가를 통해 COVID-19 대유행으로부터 경제 회복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는 함께 와카야마 현, 간사이 지역 및 기타 지역 전역에서 상당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제공하는 리조트를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Caesars가 와카야마에서 카지노 운영자로 참여한 것은 2001년 당시 CEO인 Gary Loveman이 자신의 경력에서 가장 큰 실수로 묘사한 마카오에서 라이센스 취득에 실패한 것으로 유명했던 아시아 최초의 게임 진출을 나타냅니다. 시저스는 올해 초 인천 복합리조트 지분 50%를 매각하기도 했습니다.

Clairvest의 Wakayama 컨소시엄에는 이전 Las Vegas Sands Corp COO William Weidner의 AMSE Resorts Japan과 마카오의 유명한 Ho 가족의 일원인 e스포츠 기업가 Mario Ho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Clairvest는 이전에 프랑스 카지노 운영자 Groupe Partouche가 IR에서 카지노 운영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들었지만 Groupe Partouche를 컨소시엄 파트너 중 하나로 지명했습니다.

와카야마현은 6월에 와카야마 마리나 시티에서 IR을 개발할 우선 파트너로 클레어베스트를 선정했으며, 8월에 기본 계약에 서명했습니다. 와카야마 지역 IR 개발 계획은 11월까지 초안이 작성되어 일본 중앙 정부에 제출되어 종합 리조트 개발을 위해 전국적으로 발행되는 최대 3개의 라이센스 중 하나가 부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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