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및 조정 센터는 SAR의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최소 80%에 도달한 후에만 코로나바이러스 제로(Zero) 정책을 철회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본토는 마카오와 홍콩의 두 SAR과 함께 지난 7주 동안 델타 코로나 변종 발병과 싸우고 있는 뉴질랜드에 이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제로 정책을 유지하는 마지막 관할 구역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전략으로 전환할 때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여전히 50% 미만이고 당국이 80% 이상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말한 마카오 국경이 다시 열리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및 조정 센터 코디네이터인 Leong Iek Hou 박사는 "일부 국가 또는 지역은 이미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방법을 배우는 정책으로 변경했습니다. 우리는 이에 대한 문제 조사를 했습니다.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은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싶어하지만 노인 거주자의 높은 사망률을 원하지 않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공생하기 위해서는 높은 접종률이 필요합니다. 이 정책을 채택한 많은 국가와 지역은 이미 예방 접종률이 80% 또는 90% 이상이거나 대부분의 노인 인구가 예방 접종을 받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카오는 현재 인구의 약 54%만이 1회 접종을 받았고 45%만 2회 접종을 받은 이웃 국가들에 비해 뒤쳐져 있습니다.

최근 마카오 검역 호텔 경비원 그룹 사이에서 소규모 발병으로 인해 SAR의 모든 사람들에 대한 2차 및 3차 대규모 COVID 테스트가 발생한 후 마카오와 주하이 사이에 현재 국경 제한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총 681,570개의 코로나 테스트 샘플이 모두 음성 결과를 나타내면서 3차 테스트 블리츠가 10월 7일 목요일 종료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마카오 당국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낮다고 판단돼 행정서비스 운영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으며, 대규모 검사 기간 동안 공무원들은 3일의 휴가를 요청받았습니다.

하지만 주하이가 마카오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 의무적인 14일 격리 조치를 언제 철회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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