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는 홍콩과 중국 본토 사이의 일부 국경 제한이 해제될 것으로 밝혀진 후 빠르면 12월 10일 홍콩에서 도착하는 경우 의무적인 호텔 검역 요건을 철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콩 언론은 11월 25일 목요일 홍콩 여행자들이 12월 10일부터 광둥성에 입국할 때 검역 조치가 면제될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처음에는 일일 1000명 할당량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마카오 보건 당국은 광둥성과의 국경 정책을 일관되게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즉, 광둥성이 검역 없이 홍콩인의 입국을 허용한다면 마카오도 거의 동일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의미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홍콩과 중국 본토 관리들은 목요일에 정리 회의를 열고 둘 다 면제 조치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단, 중국 베이징 정부가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입니다.

현재 조치에 따라 마카오와 홍콩은 인접 SAR에서 도착하는 대부분의 방문객에 대해 14일의 의무 검역을 요구합니다.

제안된 면제는 마카오에서 일련의 COVID-19 발생으로 인해 마카오가 홍콩 방문객을 위한 "블루 헬스 코드" 시스템 구현 계획을 폐기해야 했던 지 6개월 만에 나온 것입니다.

이 시스템에 따라 예방 접종을 마친 홍콩 방문객은 지정된 호텔과 리조트에 들어가 식당과 소매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6월 30일까지 총 51개 호텔이 이 계획에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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