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부는 새로운 오미크론 COVID-19 변종이 진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한 12월 15일까지 메트로 마닐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경보 수준 2를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몇 주 동안 사례 수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해 COVID-19 경보 수준을 1단계로 낮추는 논의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대통령 말라카냥은 태스크포스의 조언에 따라 보다 신중한 접근을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경보 수준 2에서 카지노, 경마장, 닭싸움, 복  권 및 도박장, 기타 게임 시설을 포함한 특정 장소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 또는 18세 미만인 사람을 위해 50% 용량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MICE 행사장, 테마파크, 관광 명소, 레크리에이션 행사장, 체육관, 극장, 바, 클럽 등도 50%로 운영할 수 있으며 야외 행사장은 70%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12월 15일까지 경보 수준 2 아래에는 클락 경제 자유 무역항이 있는 팜팡가와 세부가 있습니다.

필리핀 보건부는 11월 29일 월요일에 665명의 새로운 COVID-19 사례를 보고했는데, 이는 16개월 이상 만에 가장 낮은 일일 집계입니다. 현재 필리핀은 아직 오미크론 변종 사례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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