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정부가 발표한 세부 사항에 따르면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와 리젠시 아트 호텔은 다음 주부터 귀국하는 여행객을 위한 검역 호텔로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마카오 보건국은 12월 9일 목요일 오후 기자 회견에서 9월 말 의료 당국이 사용할 약 2,000개의 객실을 확보한 쉐라톤 그랜드가 다음주 12월 13일 월요일부터 정상 운영을 재개하고 리젠시 아트 호텔이 12월 16일 목요일부터 정상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카오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일 연속 발생하지 않아 코로나19 발병 이후 현재 총 확진자가 77명을 기록했습니다.

마카오 정부 관광청의 수치에 따르면 현재 984명이 호텔에 격리되어 있으며 이 중 262명은 지정 호텔, 652명은 선택적 호텔, 70명은 특별 격리 호텔에 격리되어 있습니다. 이 중 459명은 마카오 거주자, 44명은 비거주 노동자, 481명은 관광객입니다.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는 고위험 국가에서 오는 사람들을 위해 지난 12월 1일 트레저 호텔에 특별 격리 호텔을 설립했습니다. 지난 7일 동안 중·고위험 지역을 다녀온 427명의 주민이 지역 주민 201명, 외국인 226명 등 427명이 의료 관찰을 받아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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