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럭 브랜드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 3곳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현재 강북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 있는 카지노 게임장을 서울 드래곤시티로 이전한다고 지난 12월 28일 화요일 밝혔습니다.

발표는 당일 GKL 이사회 이후에 이뤄졌으며, 서울드래곤시티로 더 잘 알려진 대안 부지는 역시 수도인 Seobu T&D Co Ltd.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GKL은 양사가 12월 30일 목요일 10년 임대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8월 16일부터 2032년 8월 15일까지 진행됩니다.

현재 세븐럭 강북 부지에 대한 GKL의 임대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의 현 소유주인 싱가포르에 상장된 City Developments Ltd(CDL)는 12월 10일 한국에 상장된 IGIS 자산운용사(IGIS)에 해당 부동산과 부지를 1조 1000억 원에 매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2022년 1분기 안에 이지스가 협의를 마무리하고, 2022년 12월 31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운영이 종료된 후 재개발을 위해 호텔 건물을 철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GKL은 지난 9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서울드래곤시티 부지에 대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양사는 12월 3일부터 임대차계약을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 10월에 문을 연 서울드래곤시티는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남쪽으로 4km(2.5마일) 떨어져 있습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현재 그랜드 머큐어, 이비스 스타일, 노보텔, 노보텔 스위트 등 4개의 호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1,700개의 객실을 제공합니다.

GKL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입니다. 한국에 있는 GKL의 다른 게임 장소는 서울 강남 코엑스와 항구 도시 부산의 부산 롯데 카지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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