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SAR 정부는 COVID-19 대유행이 경제와 생계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이번 달부터 '2021년 부 배분 계획' 시행 계획을 도입했습니다. 

마카오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부 배분 계획(Wealth Partaking Scheme)'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주민에게 매년 현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요일 발표에 따르면, 보통 7월부터 진행되는 연간 현금 지출 제공은 정부가 기존의 국민을 위한 기본적인 유익한 조치가 지속적으로 시행 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전염병으로 인해 중단되거나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제도에 따라 영주권자는 MOP$ 10,000 (US$ 1,250) 현금 지불 및 비 영주권자 MOP$ 6,000 (US$ 750)을 받을 수 있습니다. 600,000명 이상이 해당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08년에 시작된 마카오의 부 배분 제도는 카지노 산업의 급성장에 따른 SAR의 경제적 번영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현금 지원 금액도 자격을 갖춘 거주자가 각각 MOP$ 5,000 및 MOP$ 3,000를 받은 2008년 이후 두 배로 증가했습니다.

마카오 정부는 카지노 세금 수입이 2019년 MOP$ 112.71억에서 2020년 MOP$ 29.81억으로 감소했다고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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