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카오ROCK 입니다!

카공지기님과 씽또님의 필리핀 / 캄보디아 소식을 저 역시도 항상 함께 접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분들에게 전 세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각 국의 입국제한 뉴스가 가장 궁금하실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제 유튜브에서도 이미 언급 하였듯이, 제가 여러 근거와 분석을 토대로,

내년 3~4월에는 마카오 입국이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조심히 예측을 하였는데요,

오늘은 안타깝게도 이 시기가 조금 더 미루어 질수도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려야 겠네요 ㅜㅜ

첫 번째 뉴스는 "호얏생" 현 마카오 행정장관의 대만인의 마카오 입국에 관한 기사입니다.

윗 기사의 내용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한 방역을 유지한 "대만"을 "코로나 저 위험지역"으로

볼 수 없어 마카오 입국을 당장은 허용할 수 없다는 행정장관의 멘트를 다룬 내용입니다. 

이 기사만 보더라도 현 행정장관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마카오 입국제한 규정을 얼마나 

엄격하게 다루고 있는지를 알 수있는 대목입니다.

하루에 500~600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우리나라는 아이에 검토대상조차 들지 못한다는 것이

현 상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ㅜㅜ

두 번째 뉴스는 마카오 자국민의 백신 접종 시기를 다룬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서는 빠르면 2021년 상반기에 자국민 백신 접종을 시작할 거라고 쓰여져 있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지켜 본 마카오 정부의 특성상 "상반기"라 표기한 뜻은

상반기의 끝인 6월을 말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말씀드린 윗 두 개의 기사에서 나온 내용만 보고 판단 하더라도,

아무리 빨라야 내년 7월에나 마카오 입국이 가능 하다는 계산이 나오는데요,

이 예상도 ​백신이 하루빨리 상용화되어 우리나라가 코로나로 부터 안전하다는 인식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현재 백신의 효능이 확실히 입증되지 못한 점과 우리나라의 백신 계약이 아직 이루어 지지도 않았다는 점을 

감안 하였을때, 사실상 내년 3분기(7~9월)까지도 마카오 입국은 힘들 수도 있다는게 저의 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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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의견은 순전히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긍정적이지 않은 뉴스를 전해드려 굉장히 유감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하루 빨리 효능이 입증된 백신이 상용화 되어 저의 이 예상이 틀려 마카오 입국시기가 더 앞당겨 지기를 바라며,

마카오 현지에서 좀 더 생생한 정보를 카공 회원님들께 전해드리는 날이 빠른 시일 내 이루어 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