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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5천원때문에 살인사건 후덜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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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절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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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주인 음부 봤는데 돈 1만5000원 안 냈다고 시비
다툼 이후 흉기 들고 찾아가 수차례 찔러 살인미수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2023-06-25 07:20 송고
지난 4월19일, 강원도 횡성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주민들은 식당 주인의 음부를 보고 돈 1만5000원을 내기로 했다. 식당 주인은 자신의 음부를 보여줬다.
하지만 음부를 보고도 돈을 내려 하지 않는 주민이 있었다. 또 다른 주민이 왜 돈을 내지 않느냐고 시비를 걸자 다툼이 일었고, 결국 칼부림으로 이어졌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이수웅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68)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10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등도 명했다.
A씨는 올해 4월 19일 오후 6시 50분쯤 강원 횡성군의 한 식당 앞길에서 동네 주민이던 B씨(65·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르는 등 살해하려한 혐의로 기소됐다.
공소장에는 사건 발생 전 식당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던 A씨가 B씨와 다투다 폭행을 당했고, 살해를 암시하는 말을 한 뒤 약 100m 떨어진 자신의 집에서 흉기를 가져와 범행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당시 A씨와 B씨가 다투게 된 이유도 공소장에 포함돼 있다. ‘업주가 손님에게 음부를 보여주면 1만5000원의 돈을 줘야하는데, B씨가 업주의 음부를 봤음에도 돈을 주지 않는다'는 게 시비의 이유라는 내용이다.
재판부는 A씨가 사건 발생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제지됐고, B씨는 약 4주간 치료가 필요한 정도의 손상을 입는데 그쳤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범행이 다행히 미수에 그쳐 피해자 생명에 위협이 될 만한 중대한 상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비록 미수에 그쳤어도 사소한 시비를 이유로 흉기로 생명을 해하려 한 피고인 죄책은 결코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
또 “피해자는 상해를 입고, 정신적인 큰 충격에 여전히 불안감과 두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피해회복 노력도 하지 않았고, 피해자에게 용서받지 못했다. 다수의 폭력 전과가 있고, 상응하는 처벌로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다툼 이후 흉기 들고 찾아가 수차례 찔러 살인미수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2023-06-25 07:20 송고
지난 4월19일, 강원도 횡성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주민들은 식당 주인의 음부를 보고 돈 1만5000원을 내기로 했다. 식당 주인은 자신의 음부를 보여줬다.
하지만 음부를 보고도 돈을 내려 하지 않는 주민이 있었다. 또 다른 주민이 왜 돈을 내지 않느냐고 시비를 걸자 다툼이 일었고, 결국 칼부림으로 이어졌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이수웅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68)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10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등도 명했다.
A씨는 올해 4월 19일 오후 6시 50분쯤 강원 횡성군의 한 식당 앞길에서 동네 주민이던 B씨(65·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르는 등 살해하려한 혐의로 기소됐다.
공소장에는 사건 발생 전 식당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던 A씨가 B씨와 다투다 폭행을 당했고, 살해를 암시하는 말을 한 뒤 약 100m 떨어진 자신의 집에서 흉기를 가져와 범행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당시 A씨와 B씨가 다투게 된 이유도 공소장에 포함돼 있다. ‘업주가 손님에게 음부를 보여주면 1만5000원의 돈을 줘야하는데, B씨가 업주의 음부를 봤음에도 돈을 주지 않는다'는 게 시비의 이유라는 내용이다.
재판부는 A씨가 사건 발생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제지됐고, B씨는 약 4주간 치료가 필요한 정도의 손상을 입는데 그쳤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범행이 다행히 미수에 그쳐 피해자 생명에 위협이 될 만한 중대한 상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비록 미수에 그쳤어도 사소한 시비를 이유로 흉기로 생명을 해하려 한 피고인 죄책은 결코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
또 “피해자는 상해를 입고, 정신적인 큰 충격에 여전히 불안감과 두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럼에도 피고인은 피해회복 노력도 하지 않았고, 피해자에게 용서받지 못했다. 다수의 폭력 전과가 있고, 상응하는 처벌로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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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개
대졸백수님의 댓글
- 대졸백수
- 작성일
이게 중국이나 인도가 아니라 한국이야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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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꼭대기님의 댓글
- 북한산꼭대기
- 작성일
이게 무슨... 망측한사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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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만간다님의 댓글
- 줄만간다
- 작성일
대체 왜 ....북한에서 일어날일이 왜 남한에서 일어난거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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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중독님의 댓글
- 쿠폰중독
- 작성일
진짜 늙어도 곱게 늙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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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님의 댓글
- 스타벅스
- 작성일
보지를 왜봐 -ㅇ-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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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타운님의 댓글
- 순대타운
- 작성일
성욕의 끝은어디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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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순이님의 댓글
- 토순이
- 작성일
나이 처먹을만큼 처먹은놈들이 참....어휴
63 럭키포인트 당첨!
불주사한방님의 댓글
- 불주사한방
- 작성일
ㅋㅋㅋㅋ 존나 추한새끼들 자식들도 얼굴까서 쪽팔림을 되물림 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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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님의 댓글
- 제르
- 작성일
미친사건이네요 -ㅇ- ㅂㅈ본 값안내서 살인사건ㄷㄷㄷ
대칸이님의 댓글
- 대칸이
- 작성일
나이도 처먹을만큼 먹은것들이 자제가 안되는건가
아님 살날얼마 안남았으니 막나가는건가
아님 살날얼마 안남았으니 막나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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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두유님의 댓글
- 부드러운두유
- 작성일
보여달라한 거나 보여준거나 정신병자 도라이구만
그냥 싹다 손잡고 디져라
그냥 싹다 손잡고 디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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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스쿨님의 댓글
- 카지노스쿨
- 작성일
내가 지금 멀 본거지????
137 럭키포인트 당첨!
밍키아빠님의 댓글
- 밍키아빠
- 작성일
스트립쇼도 아니고식당 주인이면 늙으막한 아지매일 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이 무슨...
172 럭키포인트 당첨!
후레쉬밀크님의 댓글
- 후레쉬밀크
- 작성일
ㅋㅋㅋ봤으면 돈을 내야짘ㅋㅋㅋ배째길래 배짼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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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더님의 댓글
- 인사이더
- 작성일
이사건 두달전 사람을 찔렀는데 어떻게 사회에 있는거지? 진짜 뽀킹 코미디네
25 럭키포인트 당첨!
힑힗힓힒님의 댓글
- 힑힗힓힒
- 작성일
늙어서 뇌 속에 회백질이 정자 단백질로 바뀐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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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막창님의 댓글
- 황소막창
- 작성일
피의자는 성별미상의 68세이고, 피해자가 64세 남자라면,
일반적인상황 - 손님들은 모두 남상으로 구성되어있고, 연령대는 60세이상이며, 주인은 50세이상의 여성.
나머지 상황은 손님 남여그룹에 5,60대, 사장 50대이상 여자.
일반적인상황 - 손님들은 모두 남상으로 구성되어있고, 연령대는 60세이상이며, 주인은 50세이상의 여성.
나머지 상황은 손님 남여그룹에 5,60대, 사장 50대이상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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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님의 댓글
- 양아치
- 작성일
아 진짜 인생 드럽게들 사네 돈준다는 놈이나 돈준다고 보여주는 놈이나 안 주니깐 찌르는 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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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바리님의 댓글
- 세면바리
- 작성일
보고나서 눈이 썩어버렸으니 돈내기 싫겠지.. 오히려 피해보상 받아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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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추님의 댓글
- 야마추
- 작성일
엽기적인 사건이 아닐수가 없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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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모자님의 댓글
- 빨강모자
- 작성일
수차례를 찔럿다.....칼침은 어떤느낌일까 ㅠㅠㅠㅠㅠ존나 무섭네 세상
106 럭키포인트 당첨!
호구우우님의 댓글
- 호구우우
- 작성일
와;; 토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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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냐답님의 댓글
- 매냐답
- 작성일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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