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형들이 관심 있어할 단속 관련해서…
어제 밤까지 마담 몇 명이랑 얘기를 해 봤는데
다들 아무 상관 없다
조심하는게 맞긴 한데 딱히 라고 하니
더 이상 이야기는 안 했는데

일단 통수의 민족이라 어느 정도는 걸러 들어야 한다고 생각
그나저나 무심결에 나온 이야기 중에
약이랑 민짜 이야기….
우리는 그런거 안 한다와 ID체크 확실하게 한다

즉, 그네들이 아무리 나랑 친하다 할지라도
속내는 절대 오픈 안 하리라 보는데
물어보지도 않는 얘기를 뜬금 없이 한 걸로 봐선
뭔가 흑막이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

이번에 털린 곳 중 하나는
쩐주가 짱개인걸로 알고 있는데
그럼에도 털린걸 보면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던 것일지도

암튼 혼자만의 뇌피셜이라
그냥 걸러서 들으시길
어제 누가 댓으로 주점이라도 하시냐고 하던데
전 그냥 평범한 월급충입니다

그냥 뉴스랑 지인들 얘기 이것 저것 조합해서
나오는 소문들이 전부인지라

아무튼 현재도 장사 잘 하는 곳은
여전히 장사 잘 하고 있고 하니
요지는 노상관이라는건 아니고
그냥 가서 놀다 오는 건 여전히 아무 제재가 없다는 거
그 다음에 추가적인 뭔가 하느냐에 따라
좀 그런 시국이긴 한데…
딱 잘라서 말을 못 하는게
오늘은 좋아도 내일은 또 어떨지 모르는게
시국이라…
아무튼 다들 너무 노이로제 거릴거 까진 없지 싶습니다


북부쪽 무더위가 내일부터 헌 풀 꺽일 예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