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득 제토토인생 살아오는거에대해 말씀드릴려고합니다 ..  계기는 도박꾼이 돈다잃고 인생을 되돌아보는거죠뭐 ㅎㅎ

저는 한적한 시골에서 태어나  부모님은 외지생활에 바쁘셔서 

할머니손에 맡겨져서 길러졋지만  중학교때 기억에남는것이잇다면 버스를 타고다닐적에  버스비가 1천원이엿지만  늘 할머니께서는 마을 일을 도맡아서 5만원씩 하루 농사일을하시면서 제손에 쥐어주시던 만원짜리3장이 그당시에는 너무나 큰돈이여서 이돈을 3주정도 아껴서 쓴거같아요  그때는 머를사고싶다는생각이많앗고 친구들도 많이사귈수없엇구요  이런환경에  그때는 부정적인삶이시작된거같아요 ㅎㅎ  그렇게 얼마없는 친구들과 

학교끝나면 5시 6시되는데  버스시간은 막차가8시라서 피시방에서 1천원 2천원 쓰면서 너무나재밋고 돈에대한 개념은몰랏엇지만 고등학교3학년 때 도박에입문하면서 패망에 길에접어든거같아요 이른나이에 도박하면서 부자가된다는 말도안되는 상상을꿈꾸면서  그때부터는 쥐어받던 3만원 5만원이 너무나 작게느껴졋고 이걸로도박만 하면서 저를키워주시던 할머니를 부담스럽게한거같습니다 하루일하시는거를 ..3일 4일.. 지금생각하면 너무나 가슴이아프고 눈물이왈칵날거같네요..

그때도박에어떻게 입문한거냐면 제가 ..여자친구 진짜좋아하고 매일같이 행복한시간을 보내고 그런거를 한순간에 잊을수없어서  벗어나고싶어서 .. 부자가되면 다를까 말도안되는상상햇어요 그래서 

도박하는형을 찾아가서 알려달라고 떼를쓴거같아요.. 그때 그냥 여자친구를 안만낫엇더라면 ..헤어진이유가 저는 애정결핍이라서 질투심이 너무많아서 떠날까봐 늘 걱정해서그런지..의심만 커져가고 나중에는 병이되어서 제가 병든거처럼 사람에대한집착이심해진거같네요 사랑..이별..돈과..슬픔 다격은거같네요 어린나이에 ㅎㅎ.. 지금생각하면 바보스러운 생각이엿고 시골촌놈이 다른방도가없엇던거같네요  아 ! 필자는 존잘이구요 어딜가도 잘생겻다 소리를듣지만 여자한테 무서워서말도못거는 ..쫄보가되잇엇네요 ㅎㅎ 이후 도박만  따고잃고 그냥 썻다생각하고 사고도 진짜 많이치고 그래도 가난하게살아왓던저라서 돈없는거는 익숙해져잇지만 ..  23살에 군대에서 입대하고 .. 25살즈음에? 군대나오고  27만원 야금야금 전법으로  한 두달동안 따서 1천만원만든거같아요 ㅎㅎ 군대나오고 돈도잇겟다 그때는 진짜 존나행복햇어요 1천만원도 그러다가  나이많은 여자도만나보고 돈이잇으니까 사람이붙더라구요 그때는 자신감도 빵빵해서 내세상인것만같아요 그러다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 돈을잃기시작하니까 사람이 변하나봐요 사소한거에 신경질적이고 항상 돈만생각해서그런지   시드는 27만원 40만원 60만원 이렇게 조금씩올리다가 운좋으면 180만원  여기서  깡쳐서 380만들고 사고싶은거다사고  남은돈 250정도됫는데  이거를 다시 야금야금올려서 다시1천만들고   야금야금전법으로 1400으로됫는데 300스포츠에 충전을합니다 ! 이거 걸어놓고 1천1백만원 난생처음보는돈에 익숙치않아서 진짜존나귀햇어요 ㅎㅎ 처음경험이면 신기하고 이돈이내돈인가싶기도햇죠 ㅎㅎ 그러다가 친구를만나서 술한잔 회에소주먹고  나이많은여자를만나로가야겟다해서  외로움을 달랜거같아요 ㅎㅎ그러다 손이근질근질해서 술도먹엇겟다 재워놓고 누워서 1천만원 충전해서  멋도모르고 500씩때려서 먹죽먹죽하다가  연승하니까 이게 5천이되더라구요 ㅎㅎ 

그때는진짜 ㅈㄴ내세상이엿는데 이지랄하다가 2~3일뒤에 1억찍고 ㅎㅎ  알바하로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다가  300시작으로  재입 1600  2000  4000 이렇게충전해서 500씩 무지성으로 때렷는데 갈때마다 반대되서  20연패? 진짜 ..존나허무하더라구여.. 그뒤에 할머니집에 다시박혀서 ..쌓아논 행복한거 다 잃은거같은충격에 돈을 다시 만들어야겟다 싶어서 대출을 받은거같아요

처음에 800만원받아서 생바식으로 1천넘게찍으니까  그냥 무감감햇어요 처음에는 신기하고 최고치를 생각하니까 ..너무적어서그런지 이생각하고나서 딴돈이랑 대출받은돈다잃고 어린애처럼 맨날울엇던거같아요 ㅎㅎ그러다가 정신차려야겟다싶어서 일하는데 200~300이 너무나작게느껴져서 그냥 도박에 다꼬라박고 연체도되고 돈빌리고 꼬라박고 이짓거리를 오늘까지햇네요 ..   어제 그제 이주전에도 뇌가 고장낫는지 부모님명의로 2천대출빋아서 .. 빅투에 1천꼴고 1천 다른곳에서 꼴고 .. 탈퇴하고 빅투만남아잇지만 ..오늘도 돈다끌어모아서 박앗는데 안되는건 안되더라구요 ㅎㅎ.. 3년동안 번돈 그리고 대출받은돈해서 2천+ 2천+3천  도합 7천정도 해먹은거같네요 .. 가족돈 건드리고난후에 현실에 벽이생기네요.. 그냥돈잇어도 쓸줄모르니까 없으면 허무한데 잇을때 다들 ..중요한거잊지마시고 쓰시길 바랄게요 요약해서 생각나는대로적지만 .. 월요일에 마지막베팅하고 잃엇을때 떠나야 ㅎㅎ.. 더는 안할거같네요 이제서야 느낍니다 절대안되는건 안되는겁니다 ㅎㅎ.. 토토인생  ps.아 빅투 2년동안 골코 절대안나옵니다 ㅎㅎ.. 다들 그냥 조금씩 먹고빼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