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나 대만이나 모두 일제강점기를 겪었으나, 위안부를 비롯하여 대만 안에서는 일제의 침탈을 기억하려는 움직임이 없다. 오히려 일제가 놓아 준 철도나 댐 등을 감사히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념물을 세우기도 한다.

이게 대만 사회에 더 큰 반감을 일으켜, 중화민국을 건국한 장제스의 기념 공원을 철거하자는 주장도 나오고 마침내 누군가가 장제스 동상의 목을 자르기에 이른다.



이게 한국으로 치자면



"조선 총독부의 공무원이 조선에 철도를 놓아 고맙다며 동상을 짓고 매년 기리다가, 그의 동상이 훼손되자 국민들이 대한민국 건국의 아버지 기념 공원을 철거하자고 주장하고 동상의 목을 자르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가, 일제는 청일 전쟁 이후 중국으로부터 대만을 받았고, 대만은 얌전히 일제 식민지 생활을 보내는 반면,

조선은 계속해서 독립 운동과 게릴라를 벌이고 외세에 지원을 요구하며 일제에 저항하기도 하였다. 이후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하였고, 1951년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을 맺고 식민지 권한이 박탈됨과 동시에 대만인과 조선인에게 부여된 일본 국적 또한 당연히 회수되었다.



그런데

자신은 아직도 스스로를 일본인이라 생각한다며 일본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는 대만 노인들이 있다.

zzzzzz 개 매국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