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현재 임신 9주차라 조심해야되는데
갑자기 전화와서 교통사고났다는길래
놀라서 통화하는데
와이프 옆에서 어떤 여자가 옆에서 시끄럽게
뭐라뭐라하고 하필 나는 현장업무나와서
통화도 길게못하고 우선 살짝부딪혔다고 그러길래
보험부터 부르라고 해주고 끊은뒤에
5분뒤에 전화했더니 신호대기중인데 앞차가
갑자기 슬금슬금 후진하더니 지 혼자 콕박아놓고
운전자 할줌마가 내려서 자기는 박은적없다고
블랙박스 보여줘도 모른다고 안박았다고
그냥 서로갈길가자고 차 이상도없어보이는데
계속 ㅈㄹㅈㄹ 했다는데 보험사에도 전화하니까
찌그러진곳도 없고하면 출동하기 애매하니
접수만 하고 근처정비소가서 체크하고
이상있으면 수리하라는데
진짜 열받는게 와이프랑통화하는데 계속옆에서
ㅁㅊㄴ마냥 누구랑 전화하냐고 왜 전화하냐고
말짱한대 끊으라고 계속 발광하던게 들려서
진짜 너무화가나네요.... 죄송하다고 말한마디
끝까지 안하고 갔다는데 진짜 어이가없어서
어떤식으로 진행해야 좋을까요
그냥 사과한마디만 했어도 외관상 이상도없으니
가시라고했을텐데 너무 열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