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는 워싱턴에 승리했다.



포틀은 유타전 승리 이후 연승을 노린다.



밀워키는 워싱턴을 잡고 동부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쿤보가 외곽을 배제하고 집요하게 골밑을 노리며 31득점을 터트렸고 로페즈가 시즌하이인 39득점을 뽑아냈다. 정말 흔치 않은 3명의 선수가 30+ 득점을 기록한 경기였는데 상대의 추격을 화력으로 저지했다.



포틀은 유타에 승리하고 연승에 도전한다. 연패가 길어지며 서부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는데 모처럼 안정적인 경기를 했다. 부상에서 돌아와 선발 출전한 말콤 브록던이 20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그랜트가 야투 성공률 77%로 30득점을 해냈다. 그러나, 공격 능력이 떨어지는 타이불을 비롯해 워커와 메이스가 출전 시간을 많이 가져갈 정도로 선수단 전력은 아쉽다.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미들턴이 경기당 20분 정도 출전에 그치고 있지만 비즐리와 코너튼등이 어느 정도 공백을 메우기에 큰 문제는 아니다. 로페즈와 쿤보가 골밑에서 상대 매치업을 폭격할 것이고 릴라드의 외곽 지원이 있을 밀워키가 승리하고 1승을 더할 것이다.




밀워키 수비에 포틀이 고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