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블은 레이커스에 이어 토론토를 연속으로 만난다.



토론토는 시카고에 승리했다.



클블은 대리우스 갈란드와 자렛 알렌등 올스타 듀오와 더불어 차세대 최고의 빅맨으로 평가받는 모블리등이 모두 건강하게 나설 수 있다. 그러나, 햄스트링 이슈의 미첼은 아직 정상적으로 경기에 뛰기 어렵다. 맥스 스트러스와 르버트등 3점 능력이 좋은 선수들이 미첼 대신 출전 시간을 가져가며 갈란드와 모블리를 지원해야 한다.



토론토는 시카고를 잡고 승률 5할을 회복했다. 리그에서 트위너 전력이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벤블릿의 이적과 부상자 이슈로 인해 출발이 좋지 않았는데 서서히 기어를 올리고 있다. 시카고 전에서는 선발 출전한 5명의 코트마진이 +60을 넘을 정도로 안정적인 경기를 했다. 벤치로 내려간 트렌트의 외곽포 감각도 뜨겁기에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토론토의 승리를 본다. 모블리와 알렌이 동시에 나서는 클블 주전 구간의 높이가 좋은건 사실이다. 그러나, 본인의 득점 외에도 빅맨을 살려주는 미첼과 달리 갈란드는 투맨게임으로 빅맨을 살리는 능력이 아쉽다. 스트러스와 르버트를 상대로 사이즈의 우위를 가져가며 득점할 반즈와 아누노비가 있고 벤치도 꾸준한 토론토가 클블 상대로 승리할 것이다.




두 팀 모두 수비적으로 경기에 나설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