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는 미네에 패했다.



유타는 뉴올에 연승했다.



멤피스는 미네소타에 패하며 서부 최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벤치에서 나온 윌리엄스와 로디, 데릭 로즈등이 10득점 이상을 기록했지만 주전 구간이 너무 부진했다. 모란트와 아담스의 장기 이탈 외에도 케너드를 비롯한 부상자들이 많기에 정상 전력을 가동하기 어려운 모습이다. 게다가, 베인이 손 부상 여파로 인해 최근 경기력 저하로 고전하고 있다.



유타는 마카넨이 연속으로 결장했던 뉴올리언스 연전에서 모두 승리했다. 한 경기를 결장했던 클락슨이 돌아와 30분 이상을 뛰며 주전 구간을 이끌었고 조지가 신인왕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마카넨의 이탈로 인해 기회를 잡은 폰테치오의 야투감도 좋은데 섹스턴의 부활로 다시 반격을 노리고 있다.



유타의 승리를 본다. 멤피스는 베인이 부상을 안고도 경기에 뛰고 있지만 확실히 손끝 감각이 좋지 못하다. 블록슛을 비롯해 수비가 좋은 잭슨 주니어가 공격으로 팀을 이끄는 유형은 아니기에 홈에서도 득점 쟁탈전에서 앞서기 어렵다. 콜린스와 클락슨등 주전 구간이 충분히 역할을 하는데다 케슬러와 유트세븐등이 높이로 보드 장악에 나설 유타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다.




멤피스가 수비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