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는 클리퍼스에 승리하고 홈으로 돌아왔다.



휴스턴은 댈러스 원정 이후 백투백이다.



덴버는 클리퍼스 원정을 승리하고 다시 서부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 백투백 일정이었기에 요키치와 고든이 동시에 휴식했지만 판타스틱4를 자랑하는 클리퍼스에 재역전승했다. 전성기를 방불케하는 활약을 한 레지 잭슨이 35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부를 갈랐고 디조던과 포프등 베테랑들의 활약이 좋았다. 이 경기에는 머레이를 제외한 주축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다.



휴스턴은 댈러스에 이어 덴버등 서부 강호를 연달아 백투백으로 만나는 험난한 일정이다. 그래도, 시즌 초반 우도카식 늪 농구가 잘 되고 있고 부상 이탈자도 없기에 포기할 이유가 없다. 프레드 벤블릿이 다른 선수와의 호흡 문제를 털어내며 토론토 시절의 경기력이 나오고 있고 그린은 진지하게 올스타 리저브 멤버를 노릴만한 페이스다. 덴버 상대로는 이번 시즌 강점을 보이기에 연승을 노린다.



덴버의 승리를 본다. 휴스턴 상대로 이번 시즌 고전 중이었기에 리벤지를 위해 집중력을 크게 올리고 경기에 임할 것이다. 요키치와 고든등 충분히 휴식한 주전 프론트코트 듀오가 휴스턴 골밑을 공략할 것이고 잭슨이 볼핸들러로 역할을 할 수 있다. 스트로더와 은나지, 왓슨등 벤치도 살아난 덴버가 지난 원정 패배를 갚아줄 것이다.




덴버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