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도박 앱 3월부터 확장 허용, '한국'은 제외 

지난 1월28일 구글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오는 3월1일부터 영국, 아일랜드, 브라질, 프랑스 등 4개 국가에서만 허용되었던 모바일 도박 앱 및 배팅을  더 많은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합니다. 호주, 벨기에, 캐나다, 콜롬비아, 덴마크, 핀란드, 독일, 일본, 멕시코, 뉴질랜드, 노르웨이, 루마니아, 스페인, 스웨덴, 미국 등 총 15개 국가가 새롭게 허용되지만 아쉽게도 한국은 여전히 포함되지 않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일본이 추가되었는데 현재 일본에서 추진중인 IR 카지노 건설 계획과 맞물려 도박 게임 시장이 더 커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구글앱마켓에서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온라인 카지노게임, 복권, 스포츠 배팅, 데일리 판타지 스포츠(DFS) 등이 허용이 되며, 새로운 정책은 오는 3월1일부터 적용이 됩니다.

이번 정책에서 허용하는 앱은 실제 돈을 걸어야 하는 ‘순전히 도박용으로 만들어진 앱’이라고 합니다.

구글 도박 앱 서비스 관련 조건을 보면 "개발사는 배포되는 국가에서 적용되는 모든 관련 법규를 준수해야 하며, 각 지역마다 도박 서비스 허가증을 받아야 한다 ....등"이 있는데 인터넷 강국인 우리나라에서 이를 허용하면 여러가지 사회적 이슈가 발생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국인 출입허용이 가능한 강원랜드 독점권이 사라지길 바라는 것과 같은 도박 모바일 앱 시장 개방은 당분간 어려울 것이라 생각됩니다.

2년전부터 생각했던 부분인데 앞으로 우리 카공 카지노커뮤니티가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고, 안정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는 시기가 오면 카공 모바일앱을 만들어서 카공 가조쿠분들을 위한 특별 관리 시스템을 선보이고 싶습니다. 커뮤니티는 커뮤니티 자체로서의 소통의 역할을 하고 카공 모바일 앱은 카공 커뮤니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리워드, 포인트 등 고객관리 보상 시스템으로 운영을 하고 싶다는 것이 꿈입니다. 너무 당돌한가요? 저는 믿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라고 생각합니다. 그 날까지 힘든 길을 가야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