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흥국생명 여자배구 이재영 이다영 자매로 인해 학교폭력 파문이 배구계에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두 자매가 쏘아 올린 공은 남자배구 선수들 학폭 가해자 폭로까지 이어지고 있어 분위기가 심상치않네요. 남자배구 OK금융그룹의 송명근 선수는 학폭 가해자임을 바로 인정하고 사과 및 반성과 자숙의 의미로 경기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흥국생명은 그 동안 두 선수에 대한 징계에 대해 고민하다가 최근 추가 폭로가 이어지면서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리기로 한 가운데 배구협회는 국가대표 자격을 무기한 박탈하기로 했다고 금일 뉴스 소식이 전해지고 있네요.

사실 흥국생명 팀내 불화 내용을 이다영 선수가 SNS를 통해 올리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결국 이는 학폭 폭로까지 이어지면서 김연경 선수에 대해 새로운 시선 조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식빵언니의 프로의식이 담긴 개념있는 답변내용이 유튜브에서도 재조명이 되면서 지속적인 SNS를 통해 김연경 선수 저격글을 올린 이다영 선수에 대한 여론은 더욱 좋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배구선수로서 미녀 배구선수로서 유명해진 만큼 본인들의 말과 행동에 대해서 좀 더 책임감 있게 프로선수답게 대처를 했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과거에 잘못 했던 행동들은 이제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세상이 된 것 같아요. 하루 빨리 두 자매가 쏘아 올린 학폭 논란이 진정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