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승리에도 웃지 못하는 日,
인니 매체 "우리가 약점을 더욱 드러냈다" 지적

예상대로 일본의 압도적인 우위였다. 대거 로테이션을 돌렸음에도
체급 차로 인도네시아를 압도했다. 전반 2분, 우에다 아야세가 페널티킥(PK)을
얻어냈고 자신이 직접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 후반전 아야세,
상대의 자책골까지 터지며 3-0 완벽한 리드를 잡았다.

경기 막판, '옥에 티'가 발생했다. 후반 추가시간 프라타마 아르한이 길게
연결한 스로인이 샌디 월시에게 향했고 월시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며
추격골을 기록했다. 비록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지만 일본에 찝찝함을
안기는 추격골이었다.

확실히 일본이 양쪽 크로스 상황에서 약점을 드러내고 있네요
대한민국도 이점을 확실히 인지하고 16강이든, 결승이든 이용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