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카스'가 가정용 맥주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경쟁사들의 신제품 출시와 일본 맥주의 공세 속에서도 선두를 유지했다.

카스는 지난해 가정용 맥주 시장에서 38.61%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
전년(38.37%) 대비 0.24%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하이트진로의 '테라'는 2위 자리는 유지했지만,
점유율이 13.45%에서 11.95%로 1.5%포인트 줄었다.
아사히는  3위 약진하였으며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초 출시한 켈리는 4.48%의 점유율로 4위에 올랐다.

난 과거 편의점에서 1만원에 4캔할때 일본맥주도 마시곤 했으나 일본의
경제 제재이후 ,NO 재팬 운동이 벌어졌으며 나도 동참하여 지금까지도 안 마시고 있다.

근데.... 어느새 그 사건은 과거의 사건으로 묻히고 다시 일본이 수입맥주 시장 부동의 1위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일본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지만 왠만하면
일관된 행동을 했으면 한다.  이 상황을 일본매체에서 또 뭐라고 할지.... 창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