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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튼이 뭔데 씹덕아;;; 또 지만 아는 소설 얘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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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조소룡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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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55년과 54년, 카이사르는 두 차례에 걸쳐 로마 사상 최초로 브리타니아 - 오늘날의 영국 - 원정을 감행했다.

갈리아 원정기에서 밝힌 공식적인 이유는 "브리타니아 켈트족들이 로마에 맞서는 갈리아(프랑스) 켈트족들의

반란을 지원해 왔으므로, 브리타니아를 정벌하여 이를 근절하겠다" 였지만, 이는 그저 구실일 뿐

진짜 목적은 카이사르의 평생에 걸친 갈망 - 영광에 대한 사랑이었다.

브리타니아 원정 자체에서 얻은 직접적, 물질적 소득은 별 거 없었지만, 카이사르는 그가 노렸던 대로

로마 사상 최초로 대서양을 건너 대양에 함대를 띄우고, 브리타니아 땅에 로마군의 아퀼라(독수리)군단기를 휘날리며

브리튼족들을 굴복시킨 첫 번째 장군이 됨으로서 로마 시민들을 열광시켰다.

로마 사상 최초로 무려 20일에 걸친 국가 감사제가 선포됨으로서, 카이사르는 마침내 젊은 날의 그가 우러러보기만 해야 했던

해적의 토벌자이자 동방의 정복자, 마그누스(위대한) 폼페이우스의 명성을 따라잡았다.





카이사르의 원정 이전까지 브리타니아는, 로마인들에게 그야말로 미지의 땅이었다.

물론 브리타니아가 진짜로 무슨 사람 그림자도 찾아볼 수 없는 오지였던 건 아니어서, 오늘날의 벨기에 땅에 살던 골족들이

브리타니아로 건너가 정착, 브리튼족이 되어 이 섬을 개척해나가기 시작했고

갈리아 본토 골족들에게 브리타니아는 신비로운 비술을 배우려는 드루이드들의 유학 명소나

전쟁이나 정치다툼에서 발리고 신세 조진 귀족들의 망명지로 각광받았으며

고대 지중해 제일의 해양민족, 탐험가들이었던 페니키아인들은 카르타고가 아직 건재했던 옛날에

오늘날의 영국 콘월 지방까지 항해해와, 그 곳에 풍부한 주석을 수입해 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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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베팅싸움님의 댓글

  • 베팅싸움
  • 작성일
'야만족 미녀 여전사들이 홀딱 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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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밤빵님의 댓글

  • 왕밤빵
  • 작성일
청동기시대에도 메소포타미아랑 브리타니아랑 주석 교역을 한 증거도 발견됬는데 모종의 이유로 대륙본토랑 섬이랑 교역이 거의 끊긴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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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야키문어님의 댓글

  • 타코야키문어
  • 작성일
로마는 카르타고보다도 영국에 가까웠는데 왜 몰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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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님의 댓글

  • 자객
  • 작성일
갑자기 이 야기는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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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뉴스님의 댓글

  • 오늘의뉴스
  • 작성일
읽기 너무 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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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톨이님의 댓글

  • 라이톨이
  • 작성일
로마는 카르타고보다도 영국에 가까웠는데 왜 몰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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