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트의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클럽의 재정적 한계와 경제 위기가 커지는 상황으로 인해 이적 정책을 변경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미 입지를 다지고 경력이 황혼기에 있는 값비싼 선수들에게 더 이상 돈을 아낌없이 쓰지 않을 것이다. 대신, 블라우그라나는 노아 다르비치나 미카일 파예처럼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한 최고의 재능을 영입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이는 과거 클럽이 페드리, 아라우호, 안수 파티 등의 선수를 찾아내면서 효과를 본 방법이다.

데쿠는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이적 전략을 주도하는 인물이며, 젊은 자원들을 사로잡음으로써 클럽이 돈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바르셀로나가  최고의 선수와의 계약을 아예 시도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구단은 수비형 미드필더처럼 부족한 포지션에서는 즉각적으로 스쿼드를 향상시킬 수 있는 차별적인 선수들만을 목표로 삼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는 지출 측면에서 과도한 투자를 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 새로운 전략으로 바르셀로나는 엘링 홀란드와 같은 선수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서는 제외될 것이다. 클럽은 비토르 호키가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돕는 데 집중하면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 계속 의존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