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상 이야기를 해볼게요 ㅋㅋ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저는 평일날 손님들과 골프를 치러 다니곤 합니다 ㅋㅋ
골프 다 치고 집에서 씻고 17시 30분에 바로 시작하자는 손님들...ㅠㅠ
좀 쉬었다가 가면 좋지만, 이번에도 느꼈네요ㅋㅋ
"한국 사람들은 부지런하다" 라고 ㅋㅋㅋ
우선 예약산 가라오케로 ㄱㄱ


1번의 욕심은 없었고, 4번~5번 정도희 무난한 ㅉㅇㅂ을 기대하고 도착을 했는데...
왠걸.. 9번이랍니다 ㅋㅋㅋ
칠판을 보니 9번째가 맞다.. 헐 ㅋㅋㅋ
의지의 한국인들 역시 부지런하다는 생각을...ㅋㅋㅋ 저희도 나름 빨리 간건데 ㅋㅋㅋㅋ
우선 순서 기다리면서 역시나 짜파게티를 주문합니다 ㅋㅋㅋ
짜파게티를 먹어줘야 이제 시작이지 라는 기분 아시나요?ㅋㅋㅋ


역시 맛있어 ㅋㅋㅋㅋ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오늘은 어떤 아이들이 들어올까 기대를 하죠 ㅋㅋㅋ 이때가 가장 설레는 시간이죠 ㅋㅋ
슬슬 들려오는 구두소리...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ㅋㅋ

똑똑!!

사장님께서 두번에 나워서 ㅉㅇㅂ을 하겠다고 합니다
분명 9번이였는데? 이렇게 많다고?ㅋㅋ 생각을 합니다 ㅋㅋ
근데... 너무 많이 들어오는겁니다 ㅋㅋㅋㅋ
이때 남자의 눈이 가장 빠를때 입니다 ㅋㅋ 모두 입장한 후 부터 모자기를 천천히 돌리며 자세하게 2차 확인을 합니다.
제 기준으로 괜찮은 아이들 4명을 확인하고 한명의 아이만이 눈을 마주치고 마주칠때마다 눈웃음을 보입니다 ㅋㅋ
그래 오늘은 너다!!

우선 옆으로 앉은 아이를 아무의미 없는 호구조사를 합니다 ㅋㅋㅋ
역시 한국말을 잘합니다 ㅋㅋ 대화는 가능할 정도라고 할까?

여자아이를 데리고 나갈 생각으로 술을 많이 마시지는 않습니다 . 적당히 마십니다 ㅋㅋ
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오빠 끝나고 우리 뭐해요?
오빠 집에가고 싶어요~~

뭐? 나는 집에 갈 생각이 없는데? 라고 장난을 치면서 술을 마시고 친해지며
오빠랑 같이 있고 싶어요~ 라고 하며 아주 마음에 들었네요ㅋㅋㅋ

사진 찍는다니까 뻐큐를 날리는 귀요미 ㅋㅋㅋ
암튼 그래서 재밌게 시간을 보내고 같이 집으로 ㄱㄱ



생각보다 잘하는 아이였습니다 ㅋㅋ 예쁘기도 하고 ㅇㅁ도 아주 기가 막히게 해주고 ㅋㅋ
결국 3판 뜨고 보냈네요 ㅋㅋㅋㅋ

베트남은 사랑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