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카오ROCK 입니다!

오늘은 2021년 4~5월의 마카오 소식을

간략하게 준비해 보았습니다! 

1. 중국 노동절 연휴, 코로나 사태 이후 마카오 입국자 최대치 기록

인도에서 하루 30만명이 넘는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중국 노동절 연휴를 맞은 중국은 2역명이 넘는 자국민이 국내여행을 즐긴다는

상당히 대조되는 기사가 나왔는데요,

마카오 역시 유일한 "트래블 버블" 체결 국가인 중국인 관광객의 입국이

2020년 1월 코로나 사태 발생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마카오 국가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의

입국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은 매우 고무적이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마카오에 입국하는 여건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 카지노 VIP 매출 급감

노동절 연휴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이 연일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카지노 VIP 매출은 계속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이는 관광객 증가로 인한 일반 객장, 즉 Mass Table 매출은 상승하고 있지만,

중국 "큰 손"의 지갑은 열리지 않고 있다는 뜻인데요,

중국 당국의 중국인 VIP 고객 규제와

호주, 뉴질랜드, 사이판의 카지노 정켓사업 철수로 인한

마카오의 전체적인 정켓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사 나타난 

현상이라 파악됩니다.

3. 리스보아 팰리스 개장 임박

코타이 스트립의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리스보아 팰리스"의

오픈이 임박하였습니다!

마카오 당국의 호텔 심사가 완료되었으며, 

곧 운영허가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빠르면 2분기 내, 늦어도 3분기 초에 

오픈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4. 마카오 당국 "중국 외 어느 국가와도 트래블 버블 협상은 당분간 계획이 없다"

가장 안타까운 소식인데요,

마카오 당국은 중국 외 타 국가와는 당분간 "트래블 버블" 협상은 

없을 것이라 발표를 하였습니다.

중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회복세에 있으며,

코로나가 안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위험을 감수 할 필요는

없다는 입장인데요.

많은 전문가들은 2021년 올 해까지 이러한 방침들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보았습니다.

과연 마카오로 입국할 수 있는 시점은 언제가될지 

현 상황으로만 판단한다면 정말 암울하다는 말씀만 

드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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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가 생계를 유지해야 함에 따라서

카공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는 빈도가 낮아져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제 상황이 조금 안정화 된 이후에 좀 더 좋은 정보로 

자주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