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의 추신수가 어깨 부상으로 복귀까지 4주 이상이 필요하게 됐다.

SSG 구단은 8일 전날 1군엔트리에서 말소된 추신수의 상태를 전했다.
SSG는 "추신수 선수가 우측 어깨 통증으로 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으며,
8일 정밀진단 결과 우측 회전근개 손상 소견을 받았다"면서 재활기간은 약 4주가 예상된다.

올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기로 한 추신수로선 계속되는 부상이 아쉽기만 하다.
올시즌 1군에서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2푼8리(57타수 13안타) 1홈런 8타점 13볼넷을 기록 중이었다.

신수야! 그동안 고생 많았다.
이젠 그만 쉬고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자..
연봉받지 않고 기부한점 높게 평가한다.  인간자체를 인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