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 어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일어났던 사태에 대해 서울팬분들께 사과드리겠습니다.

제가 봐도 이해를 못하는 행동입니다.
저번시즌에도 전북전에 'Cho용히 나가'라는 걸개와 함께 인사하러온 선수단쪽으로 물병을 던진사건이 있었고 징계도 받았습니다.

제가 물병을 막은 가장 큰이유중 하나가 저번시즌에도 이러한 일이 있었기에 경험을 해봤기에 이걸 절대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다음시즌에는 더 큰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네 바로 어제 경기에서 선수단한테 물병 몇십개를 던진사건이죠 저는 이행동을 규탄하고 다시는 일어나선 안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 가짜 팬들은 서울을 노리고 던졌겠지만 오히려 그 무기는 오히려 무고한 관중들과 인천 선수단한테 향했습니다.(기성용 선수 장면도 봤고 제 자신도 남자인지라 굉장히 미안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팬분들이 물병등 이물질을 던지지 말라고 하였지만 소용 없었죠

저는 저런 행동을 하는사람은 인천의 마크를 달고 응원할 자격이 없는 그냥 쓰레기자식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은 자기들이 한 행동을 인천을 위해서 했다고 생각하겠지만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인천구단과 무고한 나머지 인천팬들의 이미지를 매우매우 먹칠을 하고 실추시켰습니다.

또한 물병은 인천선수인 박승호와 김건희 선수등을 맞추고 볼보이가 맞을뻔 하는등 더 큰 독이되어 나타났습니다.

저는 저러한 행동에 큰 실망감과 혐오감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행동을 규탄하고 또 나아가 구단은 저러한 행동을 한 인원들과 소모임들을 제발 강력히 처벌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피해자이신 FC서울팬분들과 선수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오늘 비맞으시며 응원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다들 행복한 새벽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