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살이 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단함은 아직도 여전하다.

27일 마지막 라운드서 알 나스르가 알 이티하드를 4-2로 이겼다. 호날두는 이날 2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다. 이 포르투갈 대표팀 공격수는 이번 경기 골로 2개의 기록을 달성. 리그 통산 35골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최다골 기록을 세우며 득점왕에 올랐다.

그리고 이 득점왕 획득으로 인해 호날두는 4개의 다른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축구계 유일한 선수가 되었다. 라 리가에서 3회, 세리에A와 프리미어리그에서 1회에 이번 사우디리그에서도 달성.전인미답의 위업을 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