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7월부터 단체 해외여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13일부터 유럽, 동남아 등 해외 인기 여행지 상품 판매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최근 방역 우수 국가 단체여행을 허용하는 ‘트래블 버블’이 추진됨에 따라 해외 인기 여행지 상품을 선별해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1월 ‘베트남 노보텔 숙박권’을 선보이며 업계 최초로 해외여행 상품 판매를 재개했으며, 이후 ‘필리핀 헤난 리조트’가 주문금액 14억 원, 전세계 400여 개 해외여행 상품이 포함된 ‘참좋은여행 희망 패키지’가 예악건수 1만5000건을 달성하는 등 호응을 얻었습니다.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상승으로 정부에서 코로나19 방역 우수 국가 간 자가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한 ‘트래블 버블’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다”며 “여행업계의 어려움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고객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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