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서 거부한 임성근…"휴대폰 비번 알려줄 의사 있지만 기억 못해"

해병대원 순직사건 핵심 피의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1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압수수색 당한 자신의 휴대전화와 관련해 "비밀번호를 알려줄 의사는 있지만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임 전 사단장은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질의 응답에서
 "공수처에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았다"고 했다.

임 전 사단장은 "동의하고 싶고 알려주고 싶다. 의사는 있다"며
"그런데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사람의 뻔뻔함은 어디까지 가능 할까요?
또한 채상병 특검을 반대하는 세력은 도대체 무엇을 위해 반대할까요?
나라꼴 잘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