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카오ROCK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현 코로나 시점에서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마카오를 그리워 하실거라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께서 마카오를 언제 갈 수 있는지 문의를 주시어

최상의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제 주관적인 의견을 담아 

마카오 입국 가능 시점을 예상해 보았습니다!

우선 마카오 입국 규정 현황입니다!

​한국이나 외국에서 마카오를 입국 하려하는 한국인(외국인)은 

"관광의 목적"으로는 마카오에 입국할 수 없습니다.

※한국인(외국인) 마카오 입국 요건 

(최근 중국 혹은 홍콩에 21일 이상 체류한 기록이 있는 자가 중국(홍콩)에서 마카오로 넘어갈 경우만 해당)

1. 마카오 거주의 배우자나 자녀가 있는 경우

2. 마카오 고등교육기관에 등록된 학생 (유학생)

3. 중요한 사업 또는 학술적 목적으로 마카오 방문이 필요한 자

4. 마카오 취업비자를 소지한 자 또는 그의 배우자 및 자녀

결론적으로 위 4가지 조건 중 어떠한 핑계를 대고 마카오에 입국한다 하더라도

14일에서 21일의 격리 조치까지 필요함으로 사실상 입국을 하려는 사람은 없다고 판단 됨.

마카오 입국 가능 시점은?!

우선 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현상이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서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입국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현재 마카오는 중국과 홍콩,대만 관광객들의 유치를 통하여 매출이 많이 회복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같이 코로나가 안정되지 않는 국가를 상대로 입국 규제를 풀어주지 않는 정책은

앞으로도 계속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중국 관광객의 유치를 최상의 목표로 정책을 펼칠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한국인(외국인) 마카오 입국 최상의 시나리오와 시점은?!

마카오 입국 가능 최상의 시나리오는 

바로 내년 베이징에서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2022년 2/4~2/20) 이후라 생각됩니다.

중국이 코로나 방역 성공을 대대적으로 과시할 기회이며, 이 기간 외국인의 중국 입국이 가능할 수 있기때문에,

중국의 정책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 마카오 역시 외국인에 대한 입국 규제를 완화할 가능성 역시 매우 높습니다.

다만 이것은 최상의 시나리오에서 나온 가정이며,

백신의 불신도 커져가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위드 코로나" 정책을 펼쳤을때,

백신 접종률이 50%가 되지 않는 마카오 당국이 이것을 받아 드릴 수 있을지의 여부와

최악의 상황에, 새로운 변이가 우세종으로 출현을 하여 백신이 무용지물이 된다면,

마카오 뿐만아니라 세계 어느지역이든 이동 자체가 불가능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말 끝이 보이지 않은 이 상황이 하루빨리 종식되어,

마카오에서 카공 회원님들을 뵐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