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필리핀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 FORT BONIFACIO 하이스트리트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한국으로 비교를 하자면 마닐라의 가로수길이라고 표현하는게 맞다고 생각 하시면 되십니다^^

다만 가로수길처럼 땅값 비싼 곳에 핫한 가게들이 모여있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가로수길 처럼 북적이고 정신없는 분위기는 전혀 아니라서,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도산대로 주변 느낌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에서 늘 보던 대표장소! 

여길와야 보니파시로 하이스트릿에 온 것이라며 ㅎㅎ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릿 주면을 이르는 말이 BGC, FORT BONIFACIO, HIGH STREET 등 많아서 햇갈릴 수 있습니다. 

보니파시오 입구에 보시면 딱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있습니다^^ 왔으면 인증샷은 한번쯤 찍으셔야죠 ㅎㅎ 

광장도 있습니다. 정말 깨끗하고 여기가 필리핀이라는 생각이 안들정도로 깨끗하고 안전하다고 드는 도시입니다. 

이곳은 핫플레이스로 쉼터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한번씩 콘서트 혹은 라이브 밴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행사가 열리는 핫플레이스! 옆에 잠바주스 등 커피샵도 많아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드시면서 쉬면 더욱더 좋습니다. 

요렇게 가꾸어진 정원 주변으로 샵들이 입점해 있고, 다들 초록초록한 풍경을 보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 실 수 있습니다. 

맛집도 많고 커피샵도 많습니다^^ 

걸어다니면서 구경할 맛 납니다 ^^ 하지만!!! 여름에 가면 솔직히 덥습니다 ㅎㅎ 자꾸 샵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군데군데 조형물들과 장식들이 큼직큼직하게 전시가 되어있고 많은 조형물들의 의미는 알 수 없으나, 매우 트렌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중간중간에 사진 찍을 장소를 만들어 놓은 것 같기도 합니다. 

모든 블로그에서 한번쯤 봤던 조형물, 보기만 해도 시원하게 물이 나옵니다. 

너무 더워서 사진에서 처럼 주변에 일광욕을 즐기고 뛰어다니는 사람은 없었지만 남의 이야기로만 듣던 것을 실제로 보니 반가웠어요. 

오후 5시쯤 되면 동네 사람들이 엄청 나와서 아이들과 뛰어다는 보습도 보실 수 있으시고 강아지 산책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습니다. 

요기보고 저기 봐 이 동네는 부자 동네구나! 라고 생각할 만큼 너무 좋았습니다. 

주면에 콘도부터 회사 건물 등 너무 많아서 필리핀이라고 생각이 안들었어요. 

외국인들도 많고, 필리핀 사람들도 딱 보면 "아! 있어보이네" 라고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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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 꽃, 식물, 화분 등 파는 부스를 만들어놔서 구매를 하고 싶었지만 키울 수 있는 자격이 없기 때문에 안샀어요 ㅎㅎ 

정말 신기한 풍경을 봤던거 같아요. 한번쯤 와 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ㅎㅎ

다양하게 악세사리 등 텐트를 쳐놓고 개인 판매하는 가게도 많이 있어요. 

여자라면 한번씩 구경하죠 ㅎㅎ 신기한 물건, 음식 엄청 많아서 하나하나 구경하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릅니다

이 동네서 또 다른 핫 플레이스! 바로 옆에 BECAUSE 커피샵이이 있어서 SEA SALT LATTE 한잔 하시면서 사람 구경하는 것도 너무 좋고, 

또! 바로 옆에 울프강 WOLF GANG 스테이크 집이 있어서 스테이크도 드시고 쇼핑도 하시고 하루 정도는 시간내서 다녀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보니파시오에는 카지노가 없는 관계로, 솔레서, 오카다, 씨오디에서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저는 카지노에서 즐기시고 꼭 이 동네도 한번 쯤 구경하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필리핀에 이런 동네가 있다고? 할 정도로 구경도 하시고 쇼핑도 하시고 맛있는 음식도 드시는 걸 완전 강추 드려요 ㅎㅎ 

오늘 관광편 - 필리핀 마닐라 포트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리트 글을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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