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딩인터내셔널개발(주)의 한국형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21개월 만에 휴양지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했습니다.

현지 제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월 25일 싱가포르에서 관광객 30여 명이 모여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에서 나흘을 보내고 오늘 11월 29일 월요일에 귀국한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제주신화월드를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외국인 전용 카지노, 테마파크, 워터파크, 다양한 식음료 매장 등 관광명소로 선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제주관광공사와 싱가포르자동차협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특수 자율주행차를 타고 섬을 탐험할 수도 있습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이번 해외 단체 투어는 포스트 코로나 관광 시대를 여는 제주의 중요한 이정표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외 방문객의 입국은 이달 초 한국과 싱가포르가 양국 간 여행 거품을 일으킨 이후 나온 것이며, 2020년 초 이후 한국의 첫 방문객이 11월 15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것도 마찬가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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